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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하우) 음식사진 잘찍는 법 중얼거려봄

:: 과거 BLOG Writing/여행이야기

by 중국구매대행 구대닷컴 2018. 10. 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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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잘 안찍게 되는것도, 많이 찍을수 있는 피사체도 먹거리인걸 느끼게 됩니다. dslr로 출사나 일상스냅을 습관적으로 남기지 않는한 결국 음식사진 잘찍는 법을 연구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고 아직은 미약하지만 정리를 해보았어요. 사진 노하우이지만 깊이감은 살짝 잔잔하니 그냥 봐주세요.

 

 

 

 

 

 

메인 카메라인 캐논 6d에 24-105 f4렌즈를 물리고 채광좋은 카페에서 연습해보았어요. 실내조명으로도 할 수 있지만 역시 실습은 자연광이 좋은 결과물을 남기는데 한몫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메뉴로 비교해보시면 확연한 차이를 느낍니다.

 

우선 주변 정리, 정돈이 되어있어서 어떤 환경속에서 촬영을 하든 피사체에 대한 시각적효과를 주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움직일 필요가 있어요

그 부분을 소품으로 활용하여 배치를 시킬 것인지, 방해물로 제거할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어설프게 걸쳐진 샐러드, 쥬스컵, 쟁반과 티슈는 배제하였어야 됐죠.

 

주저 없이 크롭을 사용하여 정돈된 느낌이 나도록 합니다.

차이점을 느껴보세요~

 

 

 

 

일행에게 양해를 구해야되는 부분인데 메뉴에 대한 기다림입니다.

음료는 먼저 나왔고, 파니니와 크로무슈는 뒤늦게 가져왔는데, 브런치만 따로 담을 수 있으나 음료와 함께있을때 더 효과적일것 같아 기다려서 한장에 담아냅니다.

이때 소소하게 테이크아웃잔이 아쉽게 느껴지기에 조취를 취해봅니다.

 

 

 

 

촛점은 이동하였지만 뚜껑과 빨대를 빼고 나니 안에 얼음에 빛이 들어가 시원해보이는 음료의 느낌과 어울어지는 브런치세트메뉴 구성처럼 보이게 됩니다.

한장에 모두 담기위해서 접시와 요리들이 다 보여질 필요는 없습니다.

화각이 부족하다면 일정한 선은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한가지 더, 위의 사진에서 테이블의 모서리가 나오게 됩니다. 좀 더 가운데로 이동하고 찍어 배경이 끝나는 부분이 나오지

않게 되면 사진의 시야가 그쪽으로 흐름을 방지되며 배경의 단조로움으로 보여집니다.

 

 

 

집에서가 아닌 카페나 야외로 가정했을때 빛이 들어오는 창가, 조명이 있는 위치에서 역광과 역사광이 더 잘나옵니다.

이는 음식안에 수분이 빛과 반사하여 싱싱함을 표출합니다.

배경과 확실한 대비를 이뤄 더 돋보이고 어두운 부분의 짙은 색감으로 원색이 강조되기도 합니다.

조건이 부합하지 않을때는 조명이 밝은 곳을 선택해주세요

 

 

 

 

다양한 앵글을 사용하여 찍는게 음식사진 잘찍는 법이기도 합니다.

요즘 많이 찍는 탑뷰, 하이앵글을 그림자의 위치를 조절하시고 위에서 45도 각도(인물에게 좋은), 측면에서 나란히 찍음 여러가지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구도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최대한 가까이 남기세요

촛점만 맞으면 심도를 얕게 하여 아웃포커싱 효과로 이쁘게 만들수 있게되죠

음식사진 잘찍는 법은화이트밸런스도 좌우하게 되는데, 노랗게 나온다면 바로 조절해주세요~

더 밝게 노출을 올려주시고 LED와 PC모니터에서의 확인이 차이가 날수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여러경험으로 습득하셔야 됩니다.

 

 

 

 

포인트 컷, 액션을 위한 설정을 남기셔도 좋습니다.

라면을 젓가락으로 뜨고 있거나, 햄버거를 한입 먹고 나서의 이벤트 컷은 공감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족한 설명이지만 다양하게 공부해본 음식사진 잘찍는 법이였습니다.

캐논 6d 24-105 f4 렌즈가 리뷰용이 되지않게 열씸히!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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