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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닝샷으로 멋진 사진 표현해보기!

:: 과거 BLOG Writing/여행이야기

by 중국구매대행 구대닷컴 2018. 8. 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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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사진쪽의 지인(?)에게서 촬영에 대해서 흥미를 유발할만한 이야기를 많이 듣던 중 패닝샷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 흐름처럼 카메라를 입문하여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는 다른사람들이 했던 수순을 자연스럽게 밟게되고 그것들을 담아서 결과물로 확인해보고싶은 욕구는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보기만 해왔던 작품들을 유사하게 또는 더 근사하게 표현해냄으로서 자기 만족도에 대해서 높아지고, 자신이 어떠한 사진을 더 좋아하게 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력이 많은 이를 만나고 나니 아직은 만족하기에는 어설프다라는 생각으로 패닝샷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부지런함과 실력은 비례하듯이 나는 그러하지 못하여 늘 깜박하기 일수이다.

 

 

 

▲실패컷 1,2

 

대상은 다양하다. 스포츠를 하고 있는 모습 중..

달리는 말과 카레이서 경기도 있고 주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거나 달리기를 하는 장면, 또는 아이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

그중에 결정한 피사체는 집앞 쌩쌩 지나가는 자동차였었다.

패닝샷을 찍어보려던 찰나, 손에는 dslr이 없던 것을 인지하고 맨날 왜 이러는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시기는 낮이던 밤이던 상관이 없다.

 

패닝샷의 정확한 의미는 움직이는 물체를 순간적으로 촬영하는 기법으로 좌우로 움직이면서 배경을 흘리기 위함이고, 움직이는 피사체와 같은 속도로 따라가면서 촬영하는 것이다.

위에서 말함과 같이 속도와 역동적인 표현을 위해서는 움직이는 물체에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하며, 주로 1/60초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빠른 셔터속도보다 느린것이 더 잘 표현되기 위함이다.

 

 

 

촬영방법은

삼각대를 세우고 위아래 조절장치는 고정을 하고 수평 조절 장치만 움직이기 수월하도록 해준뒤, 스피드에 맞추서 몇번 연습을 해보는것이 좋다.

참고할 점은 망원렌즈는 조금만 움직여도 좋으며, 배경보다 화려하고 밝은 색체, 밝기의 차이가 클수록 패킹의 차이가 더 크다는 점이다. 반셔터를 누르는 타이밍과 셔터를 누르는 시점에 대해서 연습 후 주간과 야간에 차이를 본다면 패닝샷의 촬영방법은 수월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카메라가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대체해서 해보아도 잼있다.

(다음에는 나도 카메라로..)

그땐 다시 올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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