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푸드코트에서 맛있게 식사하세요.

한국 수도의 허브 역활을 하고 있는 서울역 푸드코트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아는사람들은 자주 애용하고 있겠지만 무심코 지나다니신 분들은 존재의 여부를 모르고 계셨을지도 있겠지요.

메인 대합실이 큼직하고 이동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패스트푸드나 간편식 상점들로 이목이 집중되는데 밀려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기차를 타려는 탑승객들은 도시락이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햄버거, 빵을 주로 사서 포장을 하게 되는데, 때로는 여유시간이 많을시에 진득하니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싶을거예요. 저역시도 그런생각에 서울역을 꼼꼼히 둘러보았어요.

롯데아울렛과 붙어있기에 쇼핑을 하거나 건물을 건너가서 매장으로 된 음식점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열차를 기다리는 대기시간에 식당을 입장하는 것보다 편안하면서 프리하게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가 선호도가 높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의외로 손님이 없다는것이 포인트예요.

그래서 한가집니다^^

 

메뉴판을 보게되면 한식과 돈가스 철판, 정식, 면과 분식 찌개류까지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어르신들은 물론이며 서울역 푸드코트는 외국인들도 발걸음을 하게 되고, 여느 시스템과 같이 먼저 계산과 주문을 하게 되면 번호를 호출하여 배식을 받아오고, 식기반납하는 곳에 넣으면 되죠. 중간에 기둥에서는 휴대폰이나 충전을 도와주는 콘센트도 비치가 되어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시고 3층으로 오시면 되며, 어린이세트도 있고 아이들 이유식을 먹일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니 많이 애용해주시면 될것같아요.

돈까스와 순두부찌개로 느끼한 튀김류와 얼큰한 한국입맛의 조화로 든든하게 배를채우는데 기본찬은 3개나오며 맛도 무난하고 괜찮습니다. 혼밥하기에도 좋고, 일행이 있으셔도 각자 드시고싶은걸로 선택하세요.

 

 

 

 

서울역의 푸드코트에서 열차가 오기 10분전까지 잠시 앉아서 쉬고, 이제는 대전으로 이동해보렵니다.

모르고 계셨다면 이제는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