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 교육주 메가스터디 수익 인증!

시작한지는 벌써 3년째지만 공부를 안하고 한것이라 주식초보라 한다.

여러가지를 매수를 하다보니 다 마이너스,, 결국 손절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못하고 묶여있는 형태로 자산이 얽혀있다.

모르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이것저것 관심분야에 조금씩 사다보니 자산의 큰몫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미국증시와 우리나라까지도 바닥을 치고 있을때 보유하고 있는 것들에 평단을 낮출까..? 그동안 봐왔던 몇가지를 기회라고 매수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두가지 다 해버려 생활비마저 탕진하였다.

미수금발생되서 다음날 놀란 마음을 부여잡고 해결도 했다.

 

 

그렇게 얼떨결에 잡은 것이 교육주 메가스터디였고 기존 12000원대에 눈여겨 보았는데 9813원이라는 매입가를 선점하였다.

그러나... 역시 내가 사면 쭈욱~내려가는 것인가? 파란색 음봉을 보란듯이 바닥을 쳤다.

중단기투자를 위한 것이라서 재료가 무엇인지 호재가 무엇인지 재무재표가 어떤건지 알아보고 공부해보고 들어가자는 주식초보의 마음과 다르게 이미 계좌로 매수하는 손가락은 정말 말을 안듣는다 싶었다.

 

지켜보자는 마음에 기다렸더니 몇일 지나지 않아서 바로 메가스터디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초반엔 우리나라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했으니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겠지 했는데 4월 6일 학교개학이 불확실해지면서 급속도로 올라갔고 29일 결국 상한가까지 찍게 되었다.

온라인수업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고 메가스터디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 교육주 중에 손꼽히는 회사이라서 더 집중되는 것 같다.

 

 

 

책말고 간접적인 스승님인 유튜브에서 12400원정도에 한번 지켜보고 눌림새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길래 12,200원에 매도를 걸어놓고 잠시 기다렸더니 계약체결이 되었다. 헐...

거진 2년만에 수익인증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분활매수라고 하기 뭐하지만 40%가량을 팔았고 내일을 비롯하여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다.

 

주식초보에게서 어려운 점은

지금 차트가 올라가는 이유가 되는 재료가 무엇인지?

언제쯤 팔아야 되는 것인지?

토론창은 한번씩 보긴하는데 영양가는 없다고 판단했고 우선 남겨둔 것은 정부 발표를 비롯해서 지켜볼 것이다.

 

 

처음 마음먹었던 메가스터디 중단기투자로 가기 위해서 계속 보유하고 지켜볼 것인지

전체적으로 수익을 보고 눌림이 있을때 다시 들어갈지를 고민이다. 유독 오늘 교육주와 바이오가 이슈였다고 하는데 다른데 눈돌리지 않고 메가스터디에만 집중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