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바라봤을때 구조적인 기초로 보는 부분을 설명을 들었습니다.
여백, 혹은 공간 이란 표현을 써왔는데 전문가께서는 헤드룸, 리드룸, 아이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일부 용어는 사진뿐아니라 영상과 포토샵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이며 같은의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헤드룸 Headroom
피사체의 머리 위와 화면 사이즈의 위 사이 여백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롱쇼트나 미디엄쇼트, 클로즈업에서 적당한 헤드룸이 있어야 안정감과 편안함을 눈이 인식한다고 합니다.
비교샷을 볼까요?
*롱쇼트, 미디엄쇼트도 다음번에 공부해볼께요~
왼쪽부터 오른쪽
너무 많은 헤드룸 - 적당한 헤드룸 - 너무 적은 헤드룸
어떤가요?
너무 많은 헤드룸은 인물이 밑으로 몰려보이는 느낌으로 윗공간이 허전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너무 적은 헤드룸은 보는이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느낌은 사진을 불안정하게 보이게 되는 요소입니다.
다음은 노즈룸 noseroom이라고 합니다.
인물의 특정방향에서의 코끝과 프레임 끝부분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위쪽 사진에서의 적당한 여백은 균형을 이뤄서 보는이로부터 안정감을 느끼게 할수 있지만,
아래쪽 사진에서처럼 일정한 여백이 없다면 균형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불안정해 보입니다.
아이룸 eye room
인물이 바라보는 시선쪽을 여백을 만드는 것을 말해요
윗사진에 시선이 가는 쪽에 여백을 많이 보는것으로 안정감이 나타나요
하지만 아래쪽 사진은 시선이 향하는 쪽이 여백이없어 담담함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위에 언급된 인물구도의 미디엄쇼트, 롱쇼트 등의 용어를 알아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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